연암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A등급' 획득

이종익 2021. 1. 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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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축산학과와 스마트원예학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19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전국 최고점(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3·4학년)으로 교육품질 관리 체계 및 방식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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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 전경. 뉴시스DB.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축산학과와 스마트원예학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한 '2019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전국 최고점(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운영하는 학사학위 수준의 직업교육 심화과정(3·4학년)으로 교육품질 관리 체계 및 방식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2013년부터 연차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번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은 전국 105개 전문대학, 752개 학과(1만4080명)의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연암대에 따르면 축산학과는 이번 평가에서 103.6점(평가점수 96.9점, 가점 6.7점)으로 자연과학 분야에서 전국(수도권, 비수도권 통합) 최고점을 획득했다.

스마트원예학과는 101.3점(평가점수 96점, 가점 5.3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 결과를 획득했다.

연암대의 축산학과와 스마트원예학과는 학과 운영과 관련된 우수사례로서 국고지원 사업(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실습 체험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근열 총장은 "국내 최고의 차세대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서 대한민국 농축산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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