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 새해도 코로나19 대응 '총력'..환자 이송 지원

윤난슬 2021. 1. 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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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1년에도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덕진소방서는 2대의 구급차를 '전담구급대'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 136명, 의심자 360명을 이송하며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가장 많이 이송했다.

또 월드컵경기장에서 해외 입국자 458명을 165차례에 걸쳐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해외유입 원천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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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1년에도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사진=덕진소방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021년에도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덕진소방서는 2대의 구급차를 '전담구급대'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확진자 136명, 의심자 360명을 이송하며 도내 12개 소방서에서 가장 많이 이송했다.

또 월드컵경기장에서 해외 입국자 458명을 165차례에 걸쳐 이송하는 등 코로나19 해외유입 원천 차단에도 힘쓰고 있다.

윤병헌 서장은 "감염보호복을 입어야 하는 불편함과 병원 이송뿐만 아니라 이송 준비와 귀소 후 소독 등에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모든 소방 역량을 집중해 대응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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