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고영종 기조실장 선정

정재훈 2021. 1. 5.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가장 믿고 따를 수 있는 간부 공무원으로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고 실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장協, 6급이하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 직원들이 가장 믿고 따를 수 있는 간부 공무원으로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고 실장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 제공)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주간 실시했으며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5명을 대상으로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공무원들이 후보자들을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조사에서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선정된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등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용호 재무담당관과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영종 기획조정실장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상을 받겠다”며 “직원들과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근무환경,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간부공무원들의 미담·갑질 사례 등 본청 내 소통과 협업에 대한 의견을 받아 의미있는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등 157건이 접수됐다.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설문조사는 단순한 인기조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기도교육청 조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