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시민 보호"

김영인 2021. 1. 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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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은 5일 새해 첫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를 위해 기존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서 시행하던 역학조사 업무를 역학조사팀을 정식 직제로 신설해 방역 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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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유행 시 사용할 생활치료센터 신축도 추진
원창묵 원주시장 정례 브리핑 (원주=연합뉴스) 원창묵 원주시장이 5일 새해 첫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1.5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5일 새해 첫 정례 브리핑에서 "감염병과 재해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이를 위해 기존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에서 시행하던 역학조사 업무를 역학조사팀을 정식 직제로 신설해 방역 관리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감염병 대유행 시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치악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관 신축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도심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경제 회복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관광 제일 도시의 기틀을 다져 도시 품격을 높이고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기로 했다.

출렁다리로 유명한 간현관광지 종합관광 개발사업은 미디어파사드와 잔도, 유리다리, 전망대, 케이블카 등을 올해 추가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보강할 계획이다.

원주관광의 양대 축이 될 반곡∼금대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도 반곡역 테마파크와 똬리굴 4D 관광열차 등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과 임시 개통하도록 할 방침이다.

옛 캠프롱 부지는 문화시설 중심으로, 옛 국군병원 부지는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국궁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원 시장은 "여주∼원주 철도사업이 복선으로 확정돼 향후 서울 강남과 강북을 40분대에 오가고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 전철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속철도가 복선으로 3개 역에 정차하는 사실상 수도권 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민선 7기 주요 역점 사업들이 임기 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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