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우승 확률, 토트넘 2% 맨유 10% 리버풀 15%..1위는?

이현호 기자 2021. 1. 5.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은 어느 팀 품에 안길까.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5%로 나왔다.

그 아래 첼시와 레스터는 각각 1%의 확률로 올 시즌 EPL 우승 트로피를 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리그 진출 가능성으로는 맨시티가 97%, 리버풀은 80%, 맨유는 70%, 토트넘은 39%로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은 어느 팀 품에 안길까.

EPL 20개 팀은 현재까지 15~17경기씩 치렀다. 그 결과 17라운드를 마친 리버풀이 승점 33점으로 단독 1위에 있다. 2위는 리버풀보다 1경기 덜 치른 맨유다. 리버풀과 맨유는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순위가 갈렸다.

3위는 32점의 레스터 시티다. 그 아래 4위 토트넘부터 5위 맨시티, 6위 사우샘프턴, 7위 에버턴까지 모두 29점이다. 그만큼 상위권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8위 아스톤빌라, 9위 첼시, 10위 웨스트햄은 모두 26점이다. 아스널은 11위, 리즈는 12위에 있다.

EPL 시즌 반환점을 앞두고 미국의 데이터 전문매체 'Five Thirty Eight'이 최종 순위표를 예측했다. 그 결과 TOP4에 맨시티, 리버풀, 맨유, 토트넘 순으로 자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 중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무려 69%에 달한다.

그 다음은 리버풀이다. 리버풀이 우승할 확률은 15%로 나왔다. 맨유는 10%, 토트넘은 2%로 조사됐다. 그 아래 첼시와 레스터는 각각 1%의 확률로 올 시즌 EPL 우승 트로피를 만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리그 진출 가능성으로는 맨시티가 97%, 리버풀은 80%, 맨유는 70%, 토트넘은 39%로 나왔다. 첼시는 33%, 레스터는 29%, 아스톤빌라는 18% 확률로 나왔다. 강등 3팀도 분석했다. 셰필드가 98%로 꼴찌, 웨스트브홈은 95%, 풀럼은 45%의 확률로 다음 시즌에 2부리그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