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인터넷특가 혜택 비회원까지 확대..최대 30% 할인

김종서 기자 2021. 1. 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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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가 7일부터 승차권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인터넷특가 상품을 비회원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

인터넷특가 할인은 열차 출발 2일전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열차별 승차율과 예매 시점에 따라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인터넷특가는 미리 예매할수록 할인율이 높고, 역 창구에서 변경할 경우 할인이 취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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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가 오는 7일부터 승차권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인터넷특가 상품을 비회원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가 7일부터 승차권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인터넷특가 상품을 비회원도 구입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한다.

인터넷특가 할인은 열차 출발 2일전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열차별 승차율과 예매 시점에 따라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

현재 철도회원 95% 이상이 온라인으로 표를 구입하는데 비해 비회원은 84%가 역 창구나 자동발매기 등 오프라인으로 예매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추세에 발맞추겠다는 계획이다.

인터넷특가 할인은 지난해 200만 명이 넘게 이용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인터넷특가는 미리 예매할수록 할인율이 높고, 역 창구에서 변경할 경우 할인이 취소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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