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루새 20명 추가..대부분 기존 가족·지인 확진자 접촉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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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가 20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435번부터 1454번까지로, 해외입국자 3명을 뺀 나머지 17명은 지역감염자다.
이 가운데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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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가 20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435번부터 1454번까지로, 해외입국자 3명을 뺀 나머지 17명은 지역감염자다. 이 가운데 1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며 나머지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지역별로는 진주 10명, 창원 6명, 하동 2명, 김해·거제 각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10명 중 5명은 기존 확진 가족·지인 등의 접촉자며, 2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을 판정 받았다.
또 2명은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으며, 다른 2명은 해외입국자고, 나머지 1명은 충남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의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다른 2명은 경남도교육청 관련 확진자로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로써 경남교육청 관련 확진자 누계는 14명으로 늘었다.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1명은 해외입국자다.
하동 확진자 2명은 전남 광양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중 1명이 하동지역 중학생이라 해당 학교 교직원 23명과 학생 82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 확진자는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거제 확진자는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451명이며 현재 315명이 입원, 1132명이 퇴원, 4명이 사망했다.
신 국장은 “2주간의 거리두기 연장조치는 코로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면서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근무하시는 분들께서는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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