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2020 지방재정 신속집행, 충북도 전체 1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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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속집행 하반기 목표액은 6710억원이며, 이 가운데 86%인 5773억원을 집행했다.
작년 12월31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예산 대비 99.6%를 찍어 전년에 이어 연속 도내 1위에 올랐다.
2019년보다 4.5% 늘어 강원도 인제군(99.8%)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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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도내 시·군 가운데 2020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속집행 하반기 목표액은 6710억원이며, 이 가운데 86%인 5773억원을 집행했다.
군은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도내 처음으로 자체 재난극복지원금 51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향수OK카드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돕고자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했다. 공사 대금 선금지급, 연내 공사 마무리 등 공공부문 소비, 투자 부분 지출도 확대했다.
◇옥천군,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 도내 1위
지난해 옥천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2월31일 기준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예산 대비 99.6%를 찍어 전년에 이어 연속 도내 1위에 올랐다. 2019년보다 4.5% 늘어 강원도 인제군(99.8%)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 등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쓰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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