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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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0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각 사업 담당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주차난 해소'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진행 서귀포시는 주택가 주차 불편 해소 및 마을 안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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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00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 6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만 18세 이상 도민 중 2인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로사업 참여자는 생활방역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등 10개 분야에 배치된다.
참여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및 각 사업 담당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공공일자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내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난 해소'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 진행 서귀포시는 주택가 주차 불편 해소 및 마을 안길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대문을 헐거나 담장, 화장실 등을 철거해 주차장 조성 시 Δ 단독주택 및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 최대 500만, Δ 공동주택 최대 2000만원까지 공사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2년 차고지증명제 전 차종 확대 시행에 대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을 소매점, 음식점, 마을회관 등 20년 이상 근린생활시설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 화단, 경계석 등 유사 담장 철거비 항목을 별도 신설해 시민들의 공사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은 차고지 설치 소재지 관할 읍면동 및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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