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차에 개 매달고 달린 옥천 동물학대에 분노 "진짜 미쳐버리겠다"

김노을 2021. 1. 5.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원효가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1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진짜 미쳐버리겠다. 진짜 어쩌면 세상에 이런 일이. 제 인스타에 저의 일상과 해피한 것들로만 채우고 싶었는데 도저히 이해불가, 납득불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유한 게시물은 지난 4일 옥천군 옥천읍 인근에서 픽업트럭 차량 앞범퍼에 개를 매단 채 5㎞를 끌고 다녀 죽게 한 동물 학대 관련 기사 일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충북 옥천에서 발생한 동물 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1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진짜 미쳐버리겠다. 진짜 어쩌면 세상에 이런 일이. 제 인스타에 저의 일상과 해피한 것들로만 채우고 싶었는데 도저히 이해불가, 납득불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유한 게시물은 지난 4일 옥천군 옥천읍 인근에서 픽업트럭 차량 앞범퍼에 개를 매단 채 5㎞를 끌고 다녀 죽게 한 동물 학대 관련 기사 일부다. 힘없이 축 늘어진 채 길에 방치된 개의 사체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김원효는 근절되지 않고 여전히 자행되는 끔찍한 동물 학대 사건에 깊이 분노한 것.

김원효는 그러면서 '#누구나실수는할수있습니다 #누구나잘못할수있습니다 #하지만누구나개를저렇게매달지는않습니다 #용서해달라고한번만봐달라고매달리지마십시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거듭 울분을 토했다. (사진=김원효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