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상주열방센터 집회 참가자 코로나19 검체 검사 행정명령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1. 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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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민 50여 명이 상주 열방센터 집회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역내 n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당국이 집회 참가자의 검체 검사를 명령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상주 집회에 포항시민 5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오전 9시 현재 43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고 15명이 검사하지 않았다.

당국은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미검사자는 오는 11일까지 검체 검사할 것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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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김병삼(왼쪽) 부시장이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대기 기자
경북 포항시민 50여 명이 상주 열방센터 집회 참가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지역내 n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방역당국이 집회 참가자의 검체 검사를 명령했다.

5일 포항시에 따르면 상주 집회에 포항시민 5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오전 9시 현재 43명이 검체 검사를 받았고 15명이 검사하지 않았다.

검체결과 지난 4일 포항 북구에 사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아 지역 258번 확진자가 됐으며, 방역당국은 258번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을 검체 검사했다.

당국은 긴급행정명령을 통해 미검사자는 오는 11일까지 검체 검사할 것을 명령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행정명령 위반자는 관련법에 따라 형사처벌과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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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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