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자가격리 12일차 집밥 달인 "내 장점은 꾸준함..한 끼도 대충 먹지 않아" [SNS★컷]

박정민 2021. 1. 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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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철이 자가격리 12일차 일상을 공유했다.

김영철은 1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성실. 12일 동안 한 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제대로 해먹었다. 어차피 혼자 있는거지만 그러니.. 그래서 더 제대로 해먹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자가격리 후 꾸준히 식단을 공유하며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영철 일상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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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자가격리 12일차 일상을 공유했다.

김영철은 1월 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가 자랑하는 나의 장점 꾸준함&성실. 12일 동안 한 끼도 배달음식 인스턴트 그리고 대충 먹지 않고 요리해서 제대로 해먹었다. 어차피 혼자 있는거지만 그러니.. 그래서 더 제대로 해먹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 생각에 엄마가 잘해주는 스타일 멸치 젓갈에 미역쌈 알배추 쌈 싸 먹어볼까 한 게 아 부대찌개 저거 뻘리 먹어야 하는데. 마늘장아찌 깻잎장아찌 전복장 무말랭이 낙지 젓갈 석박지 메추리알 장조림 우메보시 달걀 프라이 갈비찜 오메 10첩 반상인데 진짜로??? 이렇게 해 먹을 일 또 있을까? 하는 맘으로 차려보았다! 그리고 맛있게 다 먹었다. 그나저나 저걸 어떻게 다 치우지 누가 그러더라 그냥 큰 접시에 다 담으라고 내일은 그래볼게. 아님 그냥 간단하게 곰국에 밥 말아먹.. 아니다 제대로 먹자!! 이틀밖에 안 남았는데 아 마지막 사진 브이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영철이 직접 차린 건강함 넘치는 밥상이 담겨있다. 자가격리 후 꾸준히 식단을 공유하며 나름대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영철 일상이 눈길을 끈다.

특히 자가격리 해제 2일만을 남겨두고 설렘에 가득 차 보이는 손가락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진 밀접촉자로 분류돼 7일까지 자가격리한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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