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지루와 닮았나..에너지-결단력 비교한 아스널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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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출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58)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엄청난 활약을 보며 첼시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35)와 비교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스널 레전드인 라이트가 정통 공격수인 지루의 특성을 들며 손흥민의 공격성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라이트가 손흥민을 지루와 비교했다. 손흥민과 지루는 매우 다른 유형의 선수지만 어떤 면이 닮았고,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칭찬했다"고 흥미롭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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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 출신의 레전드 이안 라이트(58)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의 엄청난 활약을 보며 첼시의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35)와 비교했다.
손흥민이 다시 골 본능을 깨웠다. 한동안 무득점이 이어지던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에 승리를 안겼다.
이번 시즌 리그 12호골이다. 다시 득점 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득점왕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기념비적인 기록도 따라왔다. 이날 골로 토트넘 입단 후 1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역대 18번째 100골 가입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아스널 레전드인 라이트가 정통 공격수인 지루의 특성을 들며 손흥민의 공격성을 칭찬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라이트가 손흥민을 지루와 비교했다. 손흥민과 지루는 매우 다른 유형의 선수지만 어떤 면이 닮았고, 손흥민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칭찬했다"고 흥미롭게 바라봤다.
라이트가 본 유사성은 강한 결단력과 에너지다. 그는 "요즘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공격수가 많지 않다. 이 특성은 지루가 가지고 있다. 리즈전에서도 봤겠지만 손흥민은 정말 집요하게 니어포스트를 노렸다"고 득점을 향한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면서 리즈 공격수 패트릭 뱀포드에게 손흥민의 장점을 따르라고 조언했다. 라이트는 "뱀포드가 멋진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더 추구해야 할 요인이다. 그는 찬스가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다. 더 많은 움직임과 투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고 손흥민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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