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글로벌 명품간호인재 양성 산실

김장욱 2021. 1. 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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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 대구과학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1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552명 중 6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특기자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특기자전형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시모집에 이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유아교육과, 아동청소년지도과, 경찰경호행정과, IT창업행정계열, 측지정보과, 건축인테리어과, 레저스포츠과 등 에서 9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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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서 21개 학과에 64명 선발
대구과학대 전경.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 최초의 전문대학 대구과학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61년 전통의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552명 중 64명(정원 내)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 전형별로 일반고전형 50명, 특성화고전형 5명, 특기자전형 9명 등이다.

일반과정졸업자전형은 수능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반영하며, 전문과정졸업자전형은 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적용한 최저학력기준(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은 대면 면접과 비대면 면접으로 구분 시행하며, 비대면 면접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면 면접은 22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또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에 대해 정부 차원의 조치가 있을 경우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간호학과는 사회맞춤형 특별교육과정인 중증외상간호 전문인력 양성반을 운영하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과의 차별화를 꽤하고 있더. 그 일환으로 미국 블룸필드대학과 연계 교육과정으로 복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특기자를 선발하기 위해 매년 특기자전형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시모집에 이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유아교육과, 아동청소년지도과, 경찰경호행정과, IT창업행정계열, 측지정보과, 건축인테리어과, 레저스포츠과 등 에서 9명을 선발한다.

특히 학생복지 지원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년도 등록금 대비 장학금 지급률이 무려 78.6%(2020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에 이르며, 학생 1인당 평균 465만원, 총 18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개설한 입학금, 수업료 전액(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합산), 학습장려금 100만원이 모두 지급되는 TSU드림인재장학은 일정조건이 되면 재학기간에도 계속 지급할 계획이다.

영송중앙도서관은 도서관건물 2층과 3층의 3691㎡(약 1116평) 면적에 자료실과 열람실, 세미나룸, 갤러리존, 스터디룸, 멀티미디어실, 휴게공간, 카페 등 1200여석의 좌석 및 다량의 장서를 소장, 분야별 학습 및 연구 자료 검색에서부터 토론과 휴식이 가능한 이용자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구과학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교육부 주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에 3년간 선정[2019~2021]돼 '지역전략산업 연계형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 차별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교육부 주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 선정(2020~2021)으로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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