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세븐 "센트럴인사이트 120억원 규모 유증 참여..최대주주 올라"

유준하 2021. 1.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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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사 아쉬세븐이 코스피 상장사인 센트럴인사이트(012600)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납입이 완료되면 아쉬세븐은 해당 유상증자를 통해 239만5209주를 확보, 지분 16.3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아쉬세븐 관계자는 "센트럴인사이트는 그 동안의 아쉬세븐의 성장을 이끈 경영 노하우를 통해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등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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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인사이트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증서 120억원 참여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화장품 제조사 아쉬세븐이 코스피 상장사인 센트럴인사이트(012600)의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31일 센트럴인사이트는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010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다. 이 중 아쉬세븐은 120억원의 자금을 납입할 예정이다.

납입이 완료되면 아쉬세븐은 해당 유상증자를 통해 239만5209주를 확보, 지분 16.31%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또한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엄상진 아쉬세븐 대표가 이사후보가 됨으로써 경영권도 확보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아쉬세븐은 자체 개발한 씻어내지 않는 버블 마스크팩과 매직버블 에센스팩을 ‘베이커세븐’이라는 브랜드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화장품 기업이며 일본 타겟의 추가 신제품 런칭을 눈앞에 두고 있다.

회사는 중국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아쉬세븐 관계자는 “센트럴인사이트는 그 동안의 아쉬세븐의 성장을 이끈 경영 노하우를 통해 향후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등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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