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무령왕의 해' 시각 상징물(엠블럼) 확정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1. 1.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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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가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시각 상징물(엠블럼)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21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으로부터 1500년, 무령왕릉 발굴로부터 5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시각 상징물을 제작했다.

시는 디자인 전문가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한 시각 상징물을 올해부터 도시 마케팅과 광고, 시민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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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 50주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언 1500년 의미 담아
시각 상징물 이미지. 공주시 제공
충남 공주시가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시각 상징물(엠블럼)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21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언으로부터 1500년, 무령왕릉 발굴로부터 5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시각 상징물을 제작했다.

무령왕릉과 금제 장식을 연상케 하면서 무령왕의 형상과 함께 백제 역사가 품은 아름다움과 찬란함, 예술성 등 다양한 특징들을 조각 형태로 그래픽화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숫자 1500과 50을 조화롭게 표현해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영원히 빛나는 무령왕의 역사를 상징화했다고 덧붙였다.

시는 디자인 전문가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한 시각 상징물을 올해부터 도시 마케팅과 광고, 시민 행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문화를 재현해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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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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