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서울 이촌동에 샵앤바 '하루일과' 2호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다양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그 곳에서 음식을 주문해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샵앤바 '하루일과' 2호점을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퇴근 후 하루 일상을 마감하며 여유롭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우리동네 와인 샵앤바' 컨셉의 공간으로 나라셀라는 2019년 압구정 현대아파트 상가에 1호점을 열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루일과에는 200여 종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정통 이탈리안 및 퓨전 요리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혼술족을 위한 4가지 와인 샘플러 메뉴도 제공되며 주류 테이크아웃때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나라셀라는 하루일과 2호점 오픈 기념으로 1월4일부터 15일까지 10만원 이상 와인 구매 또는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할 경우 슈피겔라우 와인 글라스를 증정한다. 또 오후 5시 이후 병 또는 글라스 와인을 주문하는 테이블에 와인 샘플러를 제공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을 잊을 수 있게 여유를 선물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일과를 론칭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와인을 즐기는 상징적인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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