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경선' 대한골프협회, 12일 새 회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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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가 제19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상 처음으로 경선 형태로 선거를 치른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우기정 송암 골프재단 이사장 겸 대구 컨트리클럽 회장, 이중명 아난티 회장, 박노승 전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 등 3명이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골프협회는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아 단일 후보가 추대됐다.
우 후보는 14·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했고, 이중명 후보는 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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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한골프협회가 제19대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치고 사상 처음으로 경선 형태로 선거를 치른다.
대한골프협회는 4일 우기정 송암 골프재단 이사장 겸 대구 컨트리클럽 회장, 이중명 아난티 회장, 박노승 전 건국대 산업대학원 겸임교수 등 3명이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골프협회는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아 단일 후보가 추대됐다. 하지만 올해는 3명의 후보가 나와 사상 처음으로 경선을 치르게 됐다.
우 후보는 14·15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을 역임했고, 이중명 후보는 현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이다. 박노승 후보는 현재 골프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자 3인은 5일부터 선거 전날인 11일까지 전화(문자메시지), 정보통신망 등을 이용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선거는 12일 실시된다. 투표는 시도골프협회 대표와 회원사 골프장 대표 등 166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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