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원위 동명 "겨울엔 발라드, '총 맞은 것처럼' 컬러링 설정"

고승아 기자 2021. 1. 5.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원위 동명이 겨울에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듣는다고 밝혔다.

이날 원위는 각자 겨울에 듣는 노래에 대해 키아는 "겨울에도 힙합을 듣는 편인데, 사실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좋아하는 노래를 그저 듣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에 최화정이 '자신의 노래로 하지 않냐'고 하자 원위는 "저희는 안 하지만 가족들 것은 다 바꿨다"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원위 동명이 겨울에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노래를 듣는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2021 루키' 코너에는 원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원위는 각자 겨울에 듣는 노래에 대해 키아는 "겨울에도 힙합을 듣는 편인데, 사실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좋아하는 노래를 그저 듣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강현은 "겨울엔 재즈고, 제가 입시할 때 재즈를 해서 그런지 많이 듣게 됐다"고 밝혔다. 용훈은 "다가올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벚꽃 엔딩'을 듣고, 봄에는 또 여름 노래를 듣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동명은 "저는 반항 심리가 있어서 그런지, 겨울엔 오히려 슬픈 발라드를 듣는다"며 "백지영 선배님 '총 맞은 것처럼'으로 컬러링을 바꿔서 그 공허함,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에 최화정이 '자신의 노래로 하지 않냐'고 하자 원위는 "저희는 안 하지만 가족들 것은 다 바꿨다"며 웃었다.

한편 원위는 지난해 12월 신곡 '기억 속 한 권의 책'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