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니, 토트넘 3인방 향해 일침.."공인이라면 책임감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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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주장 트로이 디니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토트넘 홋스퍼 3인방을 비판했다.
토트넘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논란이 됐다.
지난 2일 토트넘 홋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세르히오 레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은 정부의 지침을 무시한 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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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왓포드 주장 트로이 디니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긴 토트넘 홋스퍼 3인방을 비판했다.
토트넘 선수들의 크리스마스 파티가 논란이 됐다. 지난 2일 토트넘 홋스퍼와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지오바니 로 셀소, 에릭 라멜라, 세르히오 레길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어기고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코로나19 변종이 빠른 속도록 확산되자, 긴급 봉쇄 조치가 내려졌다. 반드시 집에서 머물러야 하며,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다른 가구 구성원 1명과만 만날 수 있는 강력한 조치였다.
그러나 토트넘 선수들은 정부의 지침을 무시한 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였다. 로 셀소 가족이 파티를 연 가운데 라멜라와 레길론, 마누엘 란지니(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을 초대했다.
5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왓포드 공격수 디니는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나는 우리가 방금 보낸 한 해에 대해 말하고 싶다. 모두에게 끔찍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특권을 가진 위치에 있다"며 "당신이 대중의 시선에 있을 때 당신의 책임감과 역할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선수들을 지적했다.
애스턴 빌라의 최고경영자 크리스티안 퍼슬로도 "축구는 힘든 시기에서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해주고 있다.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그들의 역할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면서 "젊은 사람들이 규칙을 어기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이든 클럽의 최고경영자든 그들을 엄격하게 다루고, 책임을 상시시켜줘야 한다"고 선수들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사진=토트넘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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