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역사를 한 눈에"..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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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지역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새 단장해 오는 7일 시민에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 체험 공간"이라며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전시 연계 교육,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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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지역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을 새 단장해 오는 7일 시민에 개방한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용인시박물관은 용인동백지구 개발 당시 확인된 구석기문화층을 보존하기 위해 2009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개관했다. 2018년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상설전시실을 보완·개선하고 경사로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라이브러리를 설치했다. 로비에는 관람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역사인물실과 역사문화실로 나눠져 있던 공간을 용인 역사실 1·2로 통합해 1전시실엔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 2전시실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용인의 역사를 알기 쉽게 유물 등을 전시했다.
이곳에선 할미산성, 서리 상반 고려백자요지, 서봉사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과 용인의 주요 세거성씨 가문의 자료, 일제강점기 사진, 대도시로 거듭난 용인의 성장과정 등을 선보인다.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엔 1996년 시 승격 이후부터 약 10년 동안 용인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을 소개하는 ‘용인 뉴스 라이브러리 10’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역사와 문화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 체험 공간”이라며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전시 연계 교육,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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