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왕배푸른숲 도서관, 제로에너지 1등급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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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제로에너지 1등급' 을 획득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대에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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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가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처음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제로에너지 1등급' 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은 높은 에너지 효율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량이 동일해 에너지 자립률이 100%이상인 건축물이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대에 있다. 사업비 85억5000여만원이 투입돼 연면적 2192.51㎡,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다. 자료실,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실내는 도심의 숲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와 조경 등으로 꾸몄다. 가변성 있는 서가와 폴딩 도어 등으로 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설비용량 163㎾, 자동제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설비 등을 갖추고 기밀테이프 등 시공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117%까지 높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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