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서 이강인 동료될까' 윙크스, 발렌시아 임대설 보도

이민재 기자 2021. 1. 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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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윙크스가 다니엘 레비 회장과 미팅 후 라리가로 임대 가능성이 생겼다"라며 "윙크스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한다.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뛰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렌시아는 윙크스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서 두 번의 선발 출전 이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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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윙크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윙크스(토트넘)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윙크스가 다니엘 레비 회장과 미팅 후 라리가로 임대 가능성이 생겼다"라며 "윙크스는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한다.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뛰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렌시아는 윙크스를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서 두 번의 선발 출전 이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윙크스는 올 시즌 15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10월 막판부터 12월까지 프리미어리그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은 그는 지난 레스터시티, 울버햄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 모두 출전했다. 풀타임을 소화한 건 울버햄턴전 뿐이었다.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윙크스는 확실한 기회를 얻었다. 무리뉴 체제에서는 그렇지 않다"라며 "그는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대해 몇 개월 동안 좌절하고 있다. 1월 이적 시장에서 그가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과 여러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윙크스는 자신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의하면 발렌시아가 윙크스 임대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그의 기술과 패스 능력은 라리가 스타일에 적합하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쉽게 떠나보내지 않을 것이다. 현재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리그컵까지 4개 대회를 치르고 있기 때문이다.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서 벤치 선수들이 필요하다. 이때 윙크스의 비중이 늘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윙크스는 발렌시아로 가는 걸 가장 선호하고 있다"라며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왓포드를 지도한 바 있다. 윙크스 성향을 알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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