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업소녀 출신 추측에 환멸, 겉모습으로 판단 말길" [전문]

최혜진 기자 2021. 1. 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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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무분별한 억측에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SNS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악플 고소 관련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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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 사진=야옹이 작가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무분별한 억측에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야옹이 작가는 5일 자신의 SNS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난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야옹이 작가는 악플 고소 관련 합의가 없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말라"며 "나중에 선처해 달라고 하지도 말라. 합의금 필요 없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 중이다.

▲ 이하 야옹이 작가 SNS 전문.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

업소녀 출신일 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납니다.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이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에 선처해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 없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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