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빚 다 값았냐" 댓글에.."값 아니고 갚" 맞춤법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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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한 누리꾼의 뜬금없는 채무 언급에 맞춤법 지적으로 대응했다.
김영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아지 사진 피드에..맞춤법 정정해드려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캡처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이 게시물에 "빚 다 값았어요?"라는 맥락없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네 갚았어요. 값 아니고 갚이이에요"라고 답하며 누리꾼의 맞춤법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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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한 누리꾼의 뜬금없는 채무 언급에 맞춤법 지적으로 대응했다.
김영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아지 사진 피드에..맞춤법 정정해드려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지난 3일 올린 강아지 관련 게시물 캡처 사진이 담겼다.
캡처 사진에 따르면 한 누리꾼은 이 게시물에 "빚 다 값았어요?"라는 맥락없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네 갚았어요. 값 아니고 갚이이에요"라고 답하며 누리꾼의 맞춤법을 지적했다. 원 게시물에 남아있던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김영희는 과거 아버지가 채무를 지고 돈을 갚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당시 김영희는 부친의 채무 사실을 부정했다가 결국 채무를 인정하고 사과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김영희는 최근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몇 년 전에 정말 지옥 같았다. 아버지 빚 문제인데 해결이 원활하게 됐는데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그 관련 문제들로 인해 악플이 많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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