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정진식 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당대표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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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정진식 의원이(38·환경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에서 주최한 '2020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317명의 의원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정진식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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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정진식 의원이(38·환경경제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홍영표)에서 주최한 '2020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분야 당 대표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317명의 의원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정진식 의원이 발의한 '인천 서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인천 서구청은 정 의원의 조례를 근거로 원도심 빈집을 정비한 후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금(300만~500만원)만 받고, 무상임대를 하고 있다.
구는 올해에도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빈집 5곳을 리모델링해 청년층에 무상임대할 계획이다.
정 의원은 "LH가 소유한 빈집에 표고버섯이나 흰털목이버섯을 재배하는 '스마트 팜' 노인 일자리 사업 모델을 추진하기 위해 구와 협의 중"이라며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 현장에 최일선에 서 있는 기초의원으로서 민생을 살피고 돌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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