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13일 공개
심다은 2021. 1. 5. 12:33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시험 결과가 오는 13일 최초 공개됩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13일 대한약학회가 주최하는 신약 개발 심포지아에 참여해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앞서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요청으로 상세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임상 결과가 오리무중이라는 우려가 확산하자 조기에 발표하기로 한 겁니다.
셀트리온은 국제학회에서도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를 조만간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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