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김현중 "속마음 다 표현하진 못했지만 말할 기회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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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김현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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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소감을 말했다.
김현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게 돼서 많이 부담도 됐고 걱정도 했지만 그간 느꼈던 감정들이나 고민, 저의 근황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며 "무엇보다 제가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두 MC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5분이라는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저의 모든 속마음을 표현하고, 보여드릴 수는 없었지만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라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나 물어보시는 부분에 대해 일일이 설명드릴 수는 없지만 제게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위로해 주신 분들. 당부나 조언의 말씀을 주신 분들, 이 모든 분들께도 마음 속 깊이 고마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말씀이 앞으로 제가 살아가는데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좀 더 밝고 따뜻하게 지내겠습니다.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도 불구하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 '물어보살' 스태프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현중은 지난 4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사건 이후 위축됐던 근황을 전했다.
실시간 검색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현중의 과거사진을 돌아보자.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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