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무증상자 발견 주력..임시검사소 운용 17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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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임시검사소' 운용을 연장하는 등 무증상자 조기발견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종합운동장과 KTX광명역에 설치한 '임시검사소' 운용 기간을 지난 3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0시 기준 시민운동장과 KTX광명역 검사소는 지난해 12월15일 첫 설치 이후 모두 1만3452건 검사에 2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 시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2월29~31일 3일간에 '임시 검사소'를 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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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코로나19 '임시검사소' 운용을 연장하는 등 무증상자 조기발견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종합운동장과 KTX광명역에 설치한 '임시검사소' 운용 기간을 지난 3일에서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숨은 감염자 조기발견과 함께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광명동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KTX광명역 검사소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으로 이전한다.
5일 0시 기준 시민운동장과 KTX광명역 검사소는 지난해 12월15일 첫 설치 이후 모두 1만3452건 검사에 2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 시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해 12월29~31일 3일간에 '임시 검사소'를 운용했다. 결과 3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임시 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용한다. 검사한 시민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드시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박승원 시장은 “추운 날씨에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에 협조해 주시는 직원, 군인,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연쇄 감염 고리를 끊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으셔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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