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9살 초등생 아동학대 의심 신고.."등에 멍자국"

이지선 기자 2021. 1. 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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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 어린이(9)가 가정 내에서 학대를 받은 정황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양의 등에 멍자국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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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익산=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익산시에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A 어린이(9)가 가정 내에서 학대를 받은 정황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A양의 등에 멍자국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우선 해당 아동을 부모와 분리해 보호 조치했으며, 조만간 부모 등 관계자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막 신고가 접수돼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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