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2000 US오픈 16강, 제일 기억에 남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형택(45·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메이저대회 4라운드(16강) 진출이라는 한국 사상 첫 업적 당시를 추억했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형택 이사장은 2000년 US오픈 16강전을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았다.
이형택 이사장은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기쁨도 잠시 당대 최강과 대진이 확정되자 불안한 마음에 걱정이 많았다고 돌이켰다.
이형택 이사장은 2007년에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전설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형택(45·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메이저대회 4라운드(16강) 진출이라는 한국 사상 첫 업적 당시를 추억했다.
MBC에브리원은 5일 오후 8시30분부터 ‘비디오스타 -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를 방영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이형택 이사장은 2000년 US오픈 16강전을 현역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았다.
당시 상대는 ‘남자테니스 20세기 최고 선수’ 피트 샘프러스(50·미국)였다. 이형택 이사장은 “한 세트도 이기지 못할 것 같았고 결과(0-3)도 그러했지만 내 인생 경기였다”라고 회상했다.
결국 모든 세트를 뺏겼으나 패배 후 반응은 대부분 호평이었다. 이형택 이사장은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6-7(4-7)로 아쉽게 내준 첫 세트뿐 아니라 3세트도 4-6으로 선전했다.
끝까지 노력한 경기력에 샘프러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형택 이사장은 2007년에도 US오픈 16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전설이 됐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나 `아슬아슬 파격 레드카펫 드레스` [MK화보] - MK스포츠
- 박봄, 다이어트 추가 인증샷 공개…인형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신재은, 인간 명품? 명품 쇼핑백 안에서 과감한 노출 [똑똑SNS] - MK스포츠
- 조보아 `새빨간 유혹의 드레스 여신` [MK화보] - MK스포츠
- ‘걸그룹 유망주’ 러스티 하린-이솔, 1인방송 ‘셀럽티비’ 접수 [인터뷰] - MK스포츠
- 윤은혜, 베이비복스 뒤풀이서 하트 애교…14년 만 무대 후 한마디 - MK스포츠
- 김하성, 오타니와 한 팀? 美 언론 “다저스, 테오스카 대체 우타 자원으로 김하성에 관심” - MK스
- 故 서동욱 50세 별세…이적, 가장 사랑하고 존경한 “친구”에게 마지막 인사 - MK스포츠
- 모모랜드 출신 주이, 네일샵 차렸다…유튜브 토크쇼로 깜짝 근황 - MK스포츠
- 지드래곤·한소희가 럽스타그램을? “열애설 전혀 사실 아냐”[공식입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