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와 다이버 도전 성공 "물 무서워했지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함께한 다이버 도전에 성공했다.

지소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엔 격하게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물 속을 엄청 무서워하고 물에서는 눈도 못 뜨는 저에게 '다이버 되기'는 2020년 가장 큰 도전이었습니다. 다시는 시험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해놓고 어드벤스 과정을 공부하고 있어요. 이게 정말 물의 매력인가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올해 목표가 아닌 평생의 목표는 아름다운 바닷속을 여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는 다이버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남편 송재희와 함께 다이버 슈트를 입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 같은 두 사람의 수려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물 속에서 촬영된 영상에서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물 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지소연의 뒷모습이 담겼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지소연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