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급..11일부터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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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 접수는 11일부터 시작하며 대상은 지난해 12월23일 기준 강릉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시는 지원금 신청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세대는 8일부터 현금 지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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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원금 신청 접수는 11일부터 시작하며 대상은 지난해 12월23일 기준 강릉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 씩 취약계층세대는 현금, 일반세대는 강릉페이로 지급하며 신청은 세대주, 동거인, 세대주 위임을 받은 직계존비속인 세대원이 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금 신청으로 인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등 취약계층 세대는 8일부터 현금 지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세대는 11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나 강릉페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2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신청 기한은 2월10일까지며 강릉페이로 지급받을 시 5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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