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측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제안받은 적 없다" [공식입장]

김나연 기자 2021. 1.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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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5일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제안받은 적이 없다. 현재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기용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패션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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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장기용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5일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을 제안받은 적이 없다. 현재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장기용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패션계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진짜 이별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수애와 유태오가 주연으로 캐스팅 됐지만 하차했고, 송혜교가 검토 중인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기용은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인간이 되기 직전의 범접불가 천하일색 999살 구미호 신우여 역을 맡았다. 신우여는 인간이 되고자 999년 동안 구슬에 인간의 정기를 모아온 인물로, 수려한 외모와 900년에 걸친 엄청난 지적 능력을 지닌 엄근진(엄격-근엄-진지의 줄임말)한 매력의 구미호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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