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억류 유조선 선원 구조에 총력"

강민경 2021. 1. 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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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을 신속히 구조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안보대변인은 논평에서 "해당 선박에는 20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어 안전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해군이 발 빠르게 대응해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 도착해있다"며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원 전원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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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이 이란 혁명수비대에 억류된 사태와 관련, "우리 국민을 신속히 구조하는 데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주 안보대변인은 논평에서 "해당 선박에는 20명의 선원이 승선하고 있어 안전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해군이 발 빠르게 대응해 청해부대가 인근 해역에 도착해있다"며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선원 전원이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국방부와 외교부를 향해서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최영함 호르무즈해협 인근 도착…한국선박 억류 대응 (서울=연합뉴스) 청해부대 최영함(4천400t급)이 이란 혁명수비대의 한국 국적 화학 운반선 나포 상황 대응하기 위해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했다. 정부 관계자는 5일 "청해부대가 오늘 새벽(한국시간)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에 도착해 임무 수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33진 최영함은 전날 오만의 무스카트항 남쪽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가 이란에 나포됐다는 상황을 접수한 직후 호르무즈해협 인근 해역으로 급파됐다. 사진은 2019년 최영함의 임무수행 모습. 2021.1.5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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