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업소녀 출신이라는 추측 환멸..선처 없다"

임현정 기자 2021. 1. 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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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가 악플의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며 "업소녀 출신일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납니다"라고 분노했다.

야옹이 작가는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에 선처해 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 없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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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야옹이 작가가 악플의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목요일에 고소건 참고인 조사 또 가는데 진짜 지긋지긋하다"며 "업소녀 출신일거라는 추측 정말 환멸 납니다"라고 분노했다.

야옹이 작가는 "평생 만화만 그려온 방구석 인생 우리 부모님, 내 주변 사람들 전부 아는데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나중에 선처해 달라고 하지도 마시고요. 합의금 필요 없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어 또 한 장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을 게시해 "내 인생을 반증해 주는 건 실력뿐인데 정상을 위해서 노력해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짖어대는 말에 왜 마음이 상하는지 모르겠다. 털어도 티끌 하나 안나오는 인생을 살았다 자부하는데 정말 속상하네"며 상처받은 심경을 토로했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프리드로우' 전선욱 작가와 열애 중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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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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