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OLED, 美 '아이세이프' 인증 획득

심재현 기자 2021. 1.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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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는 미국의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로부터 자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눈에 안전하다는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V 패널이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은 것은 LG디스플레이 OLED가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65인치 기준으로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이 약 34%에 그쳐 기준치인 50% 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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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OLED TV 패널 아이세이프 인증식에서 카스텐 리네만 TUV라인란드 한국지사 대표가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부사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수영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전무),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 카스텐 리네만 TUV라인란드 한국지사 대표, 문지웅 TUV라인란드 한국지사 본부장

LG디스플레이는 미국의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로부터 자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눈에 안전하다는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TV 패널이 아이세이프 인증을 받은 것은 LG디스플레이 OLED가 처음이다.

아이세이프는 눈 피로도 증가와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라이트를 측정해 인증을 발급한다. 특히 전체 블루라이트 방출량 중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50% 이하, 가시광선 방출량 중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0.085% 이하라는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은 65인치 기준으로 유해 블루라이트의 비중이 약 34%에 그쳐 기준치인 50% 이하였다. LG디스플레이는 현존 TV 패널 중 업계 최저 수준으로 같은 크기의 프리미엄급 LCD(액정표시장치) 패널의 절반 정도 낮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오창호 LG디스플레이 TV사업부장(부사장)은 "'낮은 '블루라이트'와 '플리커 프리' 인증에 이어 '아이세이프' 인증까지 획득하며 LG디스플레이는 눈이 편한 디스플레이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재확인했다"며 "눈에 건강하고 안전한 TV를 찾는 소비자라면 안심하고 OLED TV를 고르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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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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