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치소 등 교정시설 방역대책 6일 발표할 것

정명진 2021. 1. 5.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6일 교도소·구치소 등 교정시설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법무부가 보고한 교도소 방역대책과 관련, 6일 브리핑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교정시설 방역대책은 △교도소·구치소 방역 강화 △사전검사 △동부구치소 밀집도 완화 및 밀접접촉자 관리 △병원 이송 등 긴급 의료체계 가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화상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동부구치소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6일 교도소·구치소 등 교정시설 방역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법무부가 보고한 교도소 방역대책과 관련, 6일 브리핑 때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교정시설 방역대책은 △교도소·구치소 방역 강화 △사전검사 △동부구치소 밀집도 완화 및 밀접접촉자 관리 △병원 이송 등 긴급 의료체계 가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누적 1091명으로 늘어났다.

윤 반장은 "경북 제2교도소를 생활진료소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구치소를 생활치료 센터로 지정하는 것은 관리 측면도 있지만 물자 지원 등의 부분에서 생활치료센터가 더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