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적 "인생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비포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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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인생영화를 꼽았다.
이날 이적은 인생영화로 '사운드 오브 뮤직'(감독 로버트 와이즈)과 '비포선라이즈'(감독 리처드 링클레이드)를 꼽았다.
이적은 "'사운드 오브 뮤직'은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라 저같이 반골 기질 있는 분들은 안 좋아할 듯 싶으실텐데 이 영화를 좋아한다. 음악이 너무 훌륭하다. 아이들과도 함께 또 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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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적이 인생영화를 꼽았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게스트로 가수 이적이 출연했다. 이날 이적은 인생영화로 '사운드 오브 뮤직'(감독 로버트 와이즈)과 '비포선라이즈'(감독 리처드 링클레이드)를 꼽았다.
이적은 "'사운드 오브 뮤직'은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라 저같이 반골 기질 있는 분들은 안 좋아할 듯 싶으실텐데 이 영화를 좋아한다. 음악이 너무 훌륭하다. 아이들과도 함께 또 봤다"라고 말했다.
영화 '비포선라이즈'에 대해서는 "영화가 참 쿨하다. 미국 남자와 프랑스 여자가 계속 수다를 떤다. 내가 '씨네타운'을 나오려고 다시 봤는데 지금보니 그 둘이 참 20대 같더라. 나름 지적인 척하며 대화하는데 그게 너무 치기어려보이고 귀여웠다. '비포 시리즈' 3부작을 보는데 이 둘이 늙는 게 보였다. 물리적인 시간을 참 잘 담아낸 아름다운 프로젝트 같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DJ 박하선은 "이 영화가 너무 좋아서 모티브를 따 '비포선라이즈' 노래도 만들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적은 "맞다. 딱 정인 씨와 듀엣 곡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런 감성의 노래였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비포선라이즈' 라는 제목을 노래에 붙였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적은 지난 11월 정규 6집 '트레이스(Trac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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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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