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셋째 득남.. "더 책임감 있게 살겠다"

이상빈 기자 2021. 1.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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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레전드이자 '홈런왕' 이승엽(45) KBO 홍보대사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셋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이송정 씨는 전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엽씨는 2002년 1월 결혼해 현역 때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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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소식을 알리는 이승엽 KBO 홍보대사. /이승엽씨 인스타그램 캡처

국내 프로야구 레전드이자 ‘홈런왕’ 이승엽(45) KBO 홍보대사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셋째 아들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의 아내 이송정 씨는 전날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엽씨는 2002년 1월 결혼해 현역 때 두 아들 은혁, 은준 군을 얻었다. 은퇴 후 셋째를 얻은 이씨는 SNS에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다"고 썼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는 의료진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KBO리그에서 467홈런, 일본프로야구에서 159홈런을 치고, 올림픽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에서 맹활약한 '국민타자' 이승엽은 2017년 시즌 종료 뒤 은퇴했고, KBO 홍보대사와 해설위원,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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