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반려견 게시물에 빚투 질문한 네티즌에 직접 답변 "네 갚았어요~"

2021. 1.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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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반려견 사진을 올린 SNS 게시물에 뜬금없는 댓글을 단 네티즌을 향해 한방을 날렸다.

김영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 캡처 사진을 올리면서 "강아지 사진 피드에.. 맞춤법 정정해 드려요"라고 적었다.

해당 사진은 김영희가 지난 3일 SNS에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것으로, 반려견 황금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이 "빚다 값았어요? ㅋㅋ"라는 조롱조의 댓글을 남겼고, 김영희가 "네 갚았어요~값아니고 갚이에요 ㅋㅋ"라고 지적한 것이다.

앞서 과거 부모의 채무 논란에 휘말렸던 김영희는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의 결혼을 앞두고 지난해 11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관련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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