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항 방파제서 추락한 40대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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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에서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9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남방파제에서 A(47·경기도)씨가 파도 완충재(TTP) 사이로 추락한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혼자 방파제를 걷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 시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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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방파제에서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9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남방파제에서 A(47·경기도)씨가 파도 완충재(TTP) 사이로 추락한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순찰차와 경비정을 출동시켜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혼자 방파제를 걷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 시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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