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항 방파제서 추락한 40대 해경에 구조

이종건 2021. 1. 5.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파제에서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9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남방파제에서 A(47·경기도)씨가 파도 완충재(TTP) 사이로 추락한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혼자 방파제를 걷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 시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방파제에서 추락한 4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 [속초해경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59분께 강릉시 주문진항 남방파제에서 A(47·경기도)씨가 파도 완충재(TTP) 사이로 추락한 것을 낚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순찰차와 경비정을 출동시켜 얼굴과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신 A씨가 혼자 방파제를 걷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추락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광객이나 낚시객들은 방파제 출입 시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momo@yna.co.kr

☞ '여친 폭행·임신' 논란 3년 만에 방송 등장한 김현중
☞ 수원 세 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남편이 신고
☞ 이승엽ㆍ이송정 부부 득남 "늦둥이 드디어 나왔다"
☞ 천안서 서울 송파구의원 등 2명 숨진 채…무슨 일이
☞ 피서객과 뒤엉켜 물놀이…방역뒷전 대통령 '눈살'
☞ '개천용' 뜬 정우성, 권상우와 화제의 현장사진 보니
☞ '이란으로 방향 틀어라' 위성전화·CCTV로 본 긴박 순간
☞ 홍진영에 설민석까지…논문 표절에 발목 잡힌 셀럽들
☞ '인천 초등생 형제 화재' 11살 형 4개월 치료 끝에 퇴원
☞ 돈ㆍ복수…5성 호텔 상속인 납치 사건의 전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