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눈썰매장 개장..120m짜리 슬로프 갖춰

김상화 2021. 1. 5.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새재에 120m짜리 슬로프를 갖춘 사계절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5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슬로프 정비와 방역을 마치고 눈썰매장 운영에 들어갔다.

문경새재눈썰매장은 튜브썰매를 타고 개별 레인에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

문경 눈썰매장. 문경관광진흥공단

경북 문경새재에 120m짜리 슬로프를 갖춘 사계절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5일 문경관광진흥공단에 따르면 슬로프 정비와 방역을 마치고 눈썰매장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실내시설인 고객대기실을 폐쇄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수용인원의 3분 1 미만으로 줄여서 운영한다.

문경새재눈썰매장은 튜브썰매를 타고 개별 레인에서 짜릿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며, 입장권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탑승자 안전을 위해 낮 12시∼오후1시, 오후 3시∼오후 3시30분에는 슬로프를 점검한다.

이용료는 어린이·청소년 5000원, 일반 8000원이고, 유스호스텔 숙박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경관광진흥공단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