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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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3개 지표 활용해 측정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도 진단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올해도 군민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대응체계를 관리해 재해·재난 예방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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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2020년도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228곳을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방재대책, 시설정비 등 3개 분야 53개 지표 활용해 측정한다.
세부항목별 산정점수를 안전도로 환산 A(15%)·B(20%)·C(30%)·D(20%)·E(15%) 등 5개 등급을 부여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하다는 의미다.
A등급을 받은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지원율이 2% 가산된다. 소방안전 교부세 산정기준으로도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지진대비 옥외대피장소 안내표지판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재난 예·경보기 시설을 100% 설치했다.
겨울철 제설대책 수립과 제설장비와 자재, 재해구호계획, 구호물자를 확보했고 우기대비 소하천 제방, 복개구간, 교량, 하상정비, 수초제거 등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안전도 진단 A등급 달성을 계기로 올해도 군민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대응체계를 관리해 재해·재난 예방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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