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지원에 25조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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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관련 분야에 25조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뉴딜 벤처·스케일업 투·융자'(1조원)를 통해서는 언택트·바이오 등 혁신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뉴딜 스마트공장 지원자금'(3조원)을 활용해 스마트제조 기업 등 뉴딜 관련 분야 시설·R&D 자금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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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차재서 기자)산업은행이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자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관련 분야에 25조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특별자금 ▲뉴딜 벤처·스케일업 투·융자 ▲뉴딜 스마트공장 지원 ▲뉴딜기업 육성 특별온렌딩 등으로 구성됐다.
산업은행 측은 최대 0.8%p의 우대금리를 적용함으로써 민간의 자생적 뉴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조원의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특별자금'은 산업은행의 단일상품 중 최대 규모다. 뉴딜투자 공동기준 분야·품목 영위기업, 정부 추진 뉴딜사업 참여기업 등 뉴딜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뉴딜 벤처·스케일업 투·융자'(1조원)를 통해서는 언택트·바이오 등 혁신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뉴딜 스마트공장 지원자금'(3조원)을 활용해 스마트제조 기업 등 뉴딜 관련 분야 시설·R&D 자금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조원 규모 '특별온렌딩'으로 뉴딜업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간접지원도 이어간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디지털·그린경제의 필수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래를 대비하는 선도형 경제 대전환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sia041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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