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김명수, 참혹한 사건 현장 발견! 이태환 의심 [채널예약]
[스포츠경향]
새로운 여정을 떠난 암행어사단이 놀라운 광경을 맞닥뜨렸다.
1월 4일(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연출 김정민/ 극본 박성훈, 강민선/ 제작 아이윌 미디어/ 이하 ‘암행어사’) 5회에서는 악의 무리를 처단한 어사단의 짜릿한 활약이 그려졌다. 특히 성이겸(김명수 분)과 박춘삼(이이경 분)이 임금의 수라상을 마주한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5일(화) 방송에서는 다시 어사단으로 뭉쳐 여정을 떠나는 성이겸과 홍다인(권나라 분), 박춘삼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 부딪치며 우여곡절 가득한 모험을 시작한다. 이에 ‘암행어사’에서 6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 본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이겸과 홍다인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한 여인에게 달려가고, 그녀가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가리킨 곳을 따라 한 집으로 들어간다. 대문 안에 들어선 이들의 눈앞에 충격적인 장면이 펼쳐졌는데, 수많은 사람이 피투성이가 돼 죽어가고 있던 것. 과연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이들 앞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인지 더욱 궁금해진다.
스산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성이겸은 홍다인을 향해 “살아있는 자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거라”라며 집 안을 수색하러 자리를 뜬다. 겁에 질린 홍다인은 쓰러져 있는 이들을 제대로 살펴보기는커녕 발만 동동 구르고, 뒤이어 달려온 박춘삼마저 끔찍한 광경에 화들짝 놀라 괴성을 지른다.
이렇듯 어딘가 허술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집 안에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한 성이겸이 돌아와 현장을 다시 살펴본다. 그는 짐작 가는 구석이 있는 듯 “한 사람의 소행은 아닌 듯하구나”라고 읊조려, 일가족이 말살당한 끔찍한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박춘삼조차 뭔가를 눈치챈 듯 “설마… 이범?”이라고 말해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을 짐작케 한다. 많은 사람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의 정체가 누구인지, 새로운 임무의 첫발을 뗀 암행어사의 앞길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6회는 1월 5일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mioki1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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