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당연한 것들', 코로나19에 대한 답답한 마음 담았다"(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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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에서 이적이 '당연한 것들'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적은 '당연한 것들'의 탄생 계기에 대해 "지난 4월까진 코로나19가 금방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길어지더니 '굉장히 긴 싸움이 될 것 같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냐. 그 이후로 끝이 모른다는 얘길 듣고 답답해졌다. 그런 마음을 담아 곡을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런데 그 노래가 점점 퍼져 나갔고,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곡임에도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 배우들이 불러줬다. 또 그 무대를 많인 분들이 보셨고, 그렇게 음원으로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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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씨네타운'에서 이적이 '당연한 것들'에 대해 말했다.
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가수 이적이 출연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적은 '당연한 것들'의 탄생 계기에 대해 "지난 4월까진 코로나19가 금방 나아지겠지 했는데, 점점 길어지더니 '굉장히 긴 싸움이 될 것 같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냐. 그 이후로 끝이 모른다는 얘길 듣고 답답해졌다. 그런 마음을 담아 곡을 써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그런데 그 노래가 점점 퍼져 나갔고,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은 곡임에도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 배우들이 불러줬다. 또 그 무대를 많인 분들이 보셨고, 그렇게 음원으로 발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적은 "기부도 많이 하시지 않냐"는 물음에 "뭐 다들 하시지 않냐"고 겸손히 답한 뒤, "달팽이 기금이라고 저랑 뜻을 같이 하시는 팬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적은 "아울러 올해 '당연한 것들'이라는 곡을 냈고, 적지만 돈을 벌지 않았냐. 그런데 개인적으로 쓸 수 없겠더라. 그래서 올해는 연탄 기부를 좀 했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씨네타운']
씨네타운 |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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