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이동진 "김이나, '싱어게인' 심사평 너무 멋져"

김예지 2021. 1.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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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싱어게인' 심사위원 김이나의 심사평을 극찬했다.

5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이나는 "솔직히 약간 평론가님들에게 무서운 감정 비슷한 게 있었다. 영화 쪽 사람이 아닌데도 약간 검사관 같은 존재"라고 말을 꺼냈다.

김이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매회 따뜻하고 공감가는 심사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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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이동진 영화 평론가가 '싱어게인' 심사위원 김이나의 심사평을 극찬했다.

5일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에는 이동진 평론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김이나는 이날 '파이아키아'라는 이름을 가진 이동진의 작업실 겸 박물관을 방문해 이동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이나는 "솔직히 약간 평론가님들에게 무서운 감정 비슷한 게 있었다. 영화 쪽 사람이 아닌데도 약간 검사관 같은 존재"라고 말을 꺼냈다.

이동진은 "전혀 아니다. 평론가들 다들 소년소녀하시다"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 '싱어게인' 잘 보고 있다. 말씀 너무 멋지게 하셔서 감탄하고 있다"라고 칭찬했고 김이나는 "아이고야"라며 수줍어했다. 김이나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매회 따뜻하고 공감가는 심사평을 하고 있다.

이동진은 "(김이나 씨는) 쉬운 단어만 쓰시는데 정말 새롭고 명확하게 들어오는 평을 하시더라"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나는 "온 세상이 볼 수 있게 지금 이 화면을 시청자들이 캡처하길"이라며 브이 포즈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카카오TV 웹예능 '톡이나 할까'는 매주 화요일 오전 7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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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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