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이현욱 "이주빈에 배우는 점 많다"

김종은 기자 2021. 1. 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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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이현욱과 이주빈이 직접 배우들 간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는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이재신(이현욱), 이효주(이주빈) 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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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의 이현욱과 이주빈이 직접 배우들 간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극본 채윤·연출 이동윤)는 윤송아(원진아), 채현승(로운), 이재신(이현욱), 이효주(이주빈) 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이 가운데 이현욱과 이주빈은 5일 배우들 간의 현실 케미에 대해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이현욱은 "(원)진아랑은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신혼부부 설정이었는데 그래서 이번 드라마로 다시 만났을 때도 말도 잘 통했고 재밌게 촬영했다"며 "로운이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정말 말이 잘 통해서 통화나 메시지도 많이 하는 편이다. 촬영장에서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고 노련하게 촬영을 해서 저 역시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동생이자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주빈은 원진아를 두고 "평소에 무척 털털하고 귀여운 동생이다. 하지만 반갑게 장난을 치다가도 현장에서 윤송아와 이효주로 만나 연기를 하고 있으면 심각해진다"면서 "로운에 대해서는 "밝고 예의 바르고 귀여운 분위기 메이커다. 막내여서 그런지 현장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다른 사람들의 에너지까지 뿜뿜 시켜준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현욱과 이주빈은 서로에 대한 칭찬 역시 아끼지 않았다. 이현욱은 "작품으로 처음 만났는데 털털하고 열정이 넘치는 배우인 것 같다. 아무래도 저보단 로맨스 장르를 많이 해봐서 제가 많이 배우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이주빈은 "(이현욱은) 엉뚱하면서도 재치 있으신 분이다. 현장에서 장난도 많이 친다. 그리고 연기 경력이 오래된 선배님인 만큼 연기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1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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