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앞 화환에 방화 및 분신 시도..검찰 개혁 주장
손형안 기자 2021. 1.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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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곧바로 대검 관계자들이 진화에 나섰고 화환 4개가 불에 탔습니다.
이 남성은 또,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살포하며 분신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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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놓인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에 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곧바로 대검 관계자들이 진화에 나섰고 화환 4개가 불에 탔습니다.
이 남성은 또, 검찰 개혁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살포하며 분신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미수에 그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남성을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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